네~ 안녕하세요?
목이물감이 있을 때
양방병원을 내원하게 되면은요.
내과에서는 역류성 식도염
이비인후과에서는 역류성 인후두염, 후비루 ( 코가 뒤로 넘어가면서 가래를 형성하는 증상 )
정신과에서는 자율신경실조증, 공황장애, 불안신경증, 건강 염려증, 강박증 ( 목에만 신경을 계속 쓰는 것을 강박증으로 보기도 합니다 )
등으로 진단을 하구요.
치료제로
내과 - 위산억제제, 소염효소제, 위장운동조절제,
이비인후과 - (위산억제제 ) 콧물약, 진해거담제, 항생제
신경정신과 - 신경안정제등을 쓰는데요.
위와 같은 단순한 방식으로는
목이물감이 개선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목이물감이 최초로 느껴지기까지에는요.
소화기 계통, 호흡기계통의 문제가
거의 10여년이 쌓인 이후라고 보는데요.
단순한 염증 치료제, 항생제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소화기와 호흡기의 기능적인 문제
약하고 민감해진 신경의 문제 ( 이미, 자율신경 실조증이 깔려 있다고 봅니다 )
저하된 면역력등을 두루보는
종합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저는
목이물감으로 내원하시는 분들께
' 양약으로는 치료가 잘 안 되는, 특수한 유형의 역류성 식도염 · 역류성 인후두염 '
' 만성으로 경과된 역류성 식도염( 후두염 ) ' 이라고
설명을 드리는데요.
양방치료를 몇년씩 거듭하시다가 도저히 낫지 않아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꾸준히 치료하시면서
잘 나으셨구요.
잘 나으실 것이니
염려하지 마시고
내원하시셔서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