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

카톡으로 문의하셨던 것 같은데요..

전형적인 삼킴장애의 증상들이구요

 ( 삼킴장애가 있을 때 음식만 못 삼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침, 가래도 잘 못 삼키게 되므로 목이물감 ( 목에 가래가 들러붙어 있는 느낌, 목 걸림 ) 증상도 많이 호소합니다 )

다들, 이런 경로를 밟습니다.

소아과, 내과, 이비인후과에서 검사상 아무 이상 없음 → 이상은 없으나 증상만으로 ' 역류성 식도염 ' 진단과 처방. 하지만 잘 안 낫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일까 싶어 심리상담센터→ 심리상담  치료로 삼킴장애가 좋아지려면요. 몇개월~ 몇년에 걸쳐 오랜 시간동안 치료해야 합니다. 너무  효율이 낮습니다.

신경 정신과 방문 →   ' 불안 신경증 ( 먹다가 걸려서 죽으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때문에 못 먹는 것 )  '으로 보고 ' 항 불안제 ' 처방을 많이 하는데요.

                               이럴 때 저는, 되돌릴수 없는 길을 가게 된다는 표현을 씁니다.  

                                계속 몇년씩 복용해야 합니다.

                                먹으면 좀 나아지는것 같다가, 안 먹으면 다시 악화되고.. 이것을 반복하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오는 아이들도 많은데요.

                                이럴 때에는. 신경 계통의 양약을 오래 복용한 것의 후유증도 문제가 됩니다.

                                차라리, 아무리 심해도 안 먹고 온 아이들이 훨씬 더 빨리 잘 낫습니다.

삼킴장애가 있을 때는

물론, 신경의 불안도 있기는 하는데요.

약해진 소화기계통, 목조직 치료도 같이 가야 합니다.

단순히, 신경의 불안만 잠재워도 안 되고

소화기계통만 치료해도 되지 않습니다.

저희 한의원의 삼킴장애 치료는

심리적인 접근 + 몸을 통한 접근 ( 소화기계통, 목 조직 치료 )

이 두가지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그리고,

삼킴장애가 있을 때

부모님들께서 아이가 ' 포악( 극도로 예민, 짜증과 화 )  ' 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스트레스 ( 예민, 짜증, 화 )로 인해서 → 이 증상이 오구요. 이 증상으로 못 먹게 되면 더 예민. 포악해집니다 → 그러면, 더 못 삼키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로 빠지게 됩니다.

치료가 되면서

아이가 훨씬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성숙해질 겁니다.

한약은 다소 쓰기는 합니다만

처음 하루이틀만 힘들어 하구요.

적응되면 다 잘 먹습니다.

다른 치료방법은요?

한약이 가장 효과적이고 빠릅니다.

다른 방법으로 가려면 몇개월~ 몇년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 있는데,

다른 방법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삼킴장애 치료 한약

20일 분량씩 1~3회안에 거의 다 낫습니다.

기간은 1달~ 2달 수준이구요.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치료는 잘 될 겁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내원하시거나 전화상담 요청하여 주세요~^^